2003.04.07 13:16

Lesile Jang..

조회 수 5337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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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내가 맹목적인 사랑을 마다할수 없는 이 시대의 요절한 로맨티스트
'장국영'의 영어 이름이다.장국영..

그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그의 이름보단 '哥哥'-꺼꺼-란 별명을
더 좋아하고 레슬리란는 그의 스무스한 영명을 더 아낄껏이다.

ㅠ_ㅠ 아.. 그가 죽었다. 만다린 호텔 24층에서 투.신.자.살! 두둥!

그의 죽음은 연일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됐고 여러 찌라시쌍것들같은
스포츠기사에선 단지 이 시대의 숨겨진 게이배우의 죽음이란 어의없는
헤드라인으로 그의 죽음을 즐기고 있다.

물론! 빠순이의 오바성 발언일수도 있다.허나 찌라시를 찌라시라고
부를수 있는건 대한민국 헌법 제1조에 명시되 있는 민주국민의 긍지다!

기사를.. 무언가 그에 대한 추모글을 족족 올리다 보니 이제 지겹다.

솔직히 얼마전 토리언니한테도 문화면에 올려달란 전화 한통을 받고
참 심적으로 많은 동요가 일어났다.-_- 내가 그의 안사람도 아닌데
그의 죽음에 대한 여러글들을 통괄하고 고뇌하고 관리하는 기분이 드는건
내가 그간 여러방면으로 그의 죽음에 대한 글을 썼기 때문일 것이다.

학교에서 내는 레포트도 그걸 주제로 잡아 냈으니..
교수님도 인정하셨다.+_+

아.. 무얼 과연 더 이상 어떻게 깔끔히 무난하게 유창한 언어로 쉴새없이 써야
루머에 시달리다 루머로 고통받아 죽은 루머왕자 레슬리의 죽음을 빛낼까?

죽은후에도 루머에 시달리는 그의 초라한 뒷모습에 눈물이 앞을 가린다...............

Lesile.........................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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