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의 요즈음

by maru posted Dec 31, 200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나이 먹는게 힘들다, 고 생각하다 그보다 나에게 물음표를 던져본다.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행복한지, 지금 나는 꼼운동 변방에서 헤매고 있지는 않는지,
소중한 사람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주고 있는지, 아프고 갇히거나 끔찍한 노동에서 해방되지 못한
그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고 있는지.

그러다 이 모든걸 견디기 위해, 이루어내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한다.
어제와 같은 오늘, 내일일테지만 또 전혀 다른, 상상불가능한 일들이 벌어질테니까,
실망하지 않으려고 한다.

너무 밝으면 천박하다고 했지만
30대는 밝게, 행복하게 살아내야겠다...

딸기의 스물이 참 아름답다.

-v-
(이건 내 화살코야~ 얘들아)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