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도배중.

킁킁킁킁.

이렇게 이야기 하면.
욕얻어 먹을지 모르겠지만.
이번에 '여자''중'학생이 죽지 않았다면.
이런 식의 전국민적 분노가 일어났을까가 궁금하다.

덧붙여.
갑자기 무서워 지는건.
이번 일을 계기로.
사람들이 또 국력강화등을 이야기 하게 되리라는.
당연한 귀결이다.

상식적 차원에서 군대 반대를 외친다.

민족주의는 자본의 진보이다.

마르크스 또한 혁명을 이루기 위해서.
군대를 없애야 한다고 이야기 했었다.
마르크스를 이야기 하면서 민족주의를 이야기 하는 이율배반은 그만뒀으면 좋겠다.

군대가 존재하는 현실이 비현실 적인 것이지.
군대를 없애자는게 비현실적인 발상은 분명 아니다.

모든 사람이.
정말.
상식적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