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1.15 09:02

이런 멋지구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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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도 넘은 일이네요.
익산에서는 허구한날 고교 평준화 철폐해야한다고 지랄들을 떠는데..
누군가는(꽤나 유명한 사람이었는데..) 고교 평준화가 세계인권선언에 반한다는 망언을 하기도..

고입시험 시행에 반대에 이렇게 농성을 한 도시가 있었다는 사실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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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11-01
원주 고교생 시위 장기화 조짐/“경쟁입시 땐 망국과외”학부모 가세  

강원도 원주지역 고교생들의 경쟁입시 부활 반대시위가 수그러들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학부모와 동문들까지 경쟁입시 정책을 철회할 때까지 싸우겠다고 결의하고 나서는 등 파문이 점차 커지고 있다.
그러나 도교육청은 이미 법으로 확정된 정책을 바꿀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맞서고 있어 시위·농성사상태는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12일 진광고·대선고·상지여종고 재학생 1천5백여명이 원주시내 명륜동 남부시장 앞 도로를 막고 농성을 벌이기 시작해 표면화된 이번 사태는 30일과 31일 연이틀째 최대규모인 2천여명의 고교생이 중앙동 지하상가 로터리와 군인극장 앞 로터리에서 도로를 점거한 채 밤 늦게까지 시위를 벌여 도심 교통이 전면 마비되는 등 심각한 양상을 보였다.
한편 진광고 등 3개 사립고교 학부모와 동문 등 2백50여명은 이날 오후 7시께 원주 가톨릭센터에 모여 고교입시 부활저지 결의대회를 열고 학생들을 대신해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원주지역이 이런 파문에 휩싸이게 된 것은 강원도교육청이 지난해 9월21일 춘천·원주지역의 평준화 정책을 폐지하기로 결정하고 9월24일 교육부가 이 방안을 확정해 올 12월에 치르는 고교입시부터 경쟁입시를 적용한 데 따른 것이다.
당시 도교육청은 인재양성을 위해 고교입시제도를 부활시켜야 한다는 춘천·원주지역 교육발전위원회의 건의에 따라 평준화 해제를 결정,교육부에 보고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주민여론 수렴을 위해 만들어진 교육발전위원회 위원 대부분이 교육청의 입김이 작용할 수 있는 교육계 인사들로 구성됐고,위원회가 실시한 설문조사도 대상자와 설문내용이 한쪽으로 치우쳐 주민들의 의사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집단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특히 사립고교 학부모와 동문·재학생들은 도교육청과 교육발전위원회가 ‘인재양성’을 고교경쟁입시 부활이유로 들고 있으나,실제로는 과거 이 지역 공립 지방 명문고교 출신 인사들이 좁은 지역사회에서 학연을 통해 자신들의 기득권을 계속 유지할 목적으로 경쟁입시 부활을 건의·결정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이와 함깨 고교경쟁입시가 부활되면 망국적인 과외열풍이 중학교까지 확산돼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의 증가는 물론 학생들도 입시지옥에 빠져들게 된다며 경쟁입시 철폐를 주장하고 있다.
또 평준화 시행 이후 사립고교를 졸업한 사람들이 경쟁입시가 부활될 경우 2·3류 고교 출신자로 격하되는 불이익을 당해서도 안된다며 경쟁입시 부활정책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쪽은 “고교평준화 제도 시행 이후 학력이 하향평준화돼 지역여론을 수렴,춘천·원주지역의 경쟁입시가 부활된 것”이라며 철회 불가능 방침을 분명히하고 있어 상당한 진통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원주=김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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