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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꼬음과 격앙된 언어(때론 욕설)를 사용하는
민주노동당의 진중권씨와 같은 논쟁의 방식은 옳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사이버 보수골수논객을 상대하는 것도 아니고
때론 연대를 모색해야 할 상대를 극단으로 몰아붙이는 진중권씨의
방식은 싫습니다.

전 공개된 자리에서의 동지들간의 논쟁은 감정적(적절한 표현인진 모르겠지만)인
언행은 가급적 삼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논쟁의 목적은 누가 옳고 그르냐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오고가는 대화속에서 드러내고자 하는 진실을
3자일 수 있는 게시물 조회자도 파악하는 것이
공개적인 논쟁의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공개적인 논쟁의 당사자들이 필요하다 판단되면
다른 경로를 통해 대화할 수도 있고... 또 필요하다 판단되면...
어느 정도 정리된 내용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는 방법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 저이기에...
멍청군이 메일로 소통하자는 제안을 했을 때...
그걸 받아들일 수도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궁금증에
물어본거였습니다.

솔직히 제 느낌엔 지금까지 올라온 멍청군과 무씨의 게시물들을 보면
서로간에 오래 묵은 서운함, 아쉬움, 상처만이 오가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차라리 직접 만나서 얘기를 나누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앗! 제 짧은 생각이었습니다.
사실... 제가, 상황도 잘 모르고 몇개의 게시물만 보고
이렇게 단정지어서 올리는 게 괜찮은 건지 모르겠네요... 흐...


>토리씨의 의견 잘들었습니다.
>
>대자보나 인터넷게시판이나 그 역활은 같은것 같군요.
>멍청이의 제안을 제가 무조건 받아들여야 된다는 것은 저에게 무리가 있습니다.
>제안을 했는데 그렇게 하지 않느냐고 반문하신다면 할말이 없군요.
>
>그리고 멍청이의 글에 토리씨, 딸기의 답글을 봤습니다.
>그리 크게 걱정되지 않는것 같다고 생각 했습니다. 물론 이 게시판에는 많은 이들이 드나들겠지요.
>멍청이나 저나 서로에게 하는 말보다는 어쩌면 그 불특적 다수에게 하는 말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어제 멍청이가 쪽지를 남겨놔서 어제 밤에 메일로 보냈습니다.
>제 글로 인해 이 곳에 드나드는 이들에게 눈살이 찌뿌려 졌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
>하지만  의문은 공개적으로 시작된 논쟁이 비공개적으로 끝마무리가 된다면 그것이 과연 옳은지에 대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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