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2.17 12:50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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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안올라와도 너무 안 올라온다..

훔.

총학생회 LT를 다녀왔다.
잠자고..기타치고 노래만 부르다..
잠충이..베짱이..(이건 그냥 약한 것들..)
별의 별 놈의 소리를 다 듣고 왔다..

내가 할 일에 대해 나름대로 많은 고민을 했고..
어느정도 확신이 섰다..


우연.
이라는 건 정말 재밌다.

그냥 그런 이야기를 했었다..
'운동'을 한다는 사람들과 그렇게 엮이게 된..
시발점들..

난..그러고 보면..참 낭만적이었단 생각이다.
나에게 레지스탕스를 알려줬던 사람..
......정말...
신기하다.
기회가 된다면 정말 만나보고 싶어..


학교에 들어가면서..
그냥 모든게 답답했을 때..
같이 고민해주던 친구가 있다..

서울에 놀러가면..
항상 먼저 연락해서 만나곤 했었는데..
요새 서로 연락이 뜸해..
많이 아쉬었던 친구다..

이번 방학 때..
꼭 전주에 놀러오겠다는 약속을 받았당..

무슨 이야기를 하면서..
보낼지..생각만으로도 기분 좋다..


요새 학교를 그만두네 마네..
퉁퉁거리다가..
어느정도 맘을 다잡았다..

나름대로..
참 험난하게 보낸 1년이구나 싶다..

내년엔 더 힘들거 같은데..
걱정부터 앞선다..

내가 맡은 직책들이..
부담으로 다가오지 않기를..
간절히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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