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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無씨는 멍청이에게 답변합니다.

먼저 나의 글에 폭력적으로 당사자에게 인식됐다면 사과드립니다.

1. 멍청이의 정립을 위한 반정립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 합니다.
누구나 개인에게는 자기만의 기준이 있다. 자신에게는 그 기준이 절대적으로 느껴진다. 그것은 본능적인 자기 방어와 자신감에 기반을 하므로 탓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 개인의 판단이 남을 비하시키거나, 잘못 해석하는것은 문제가 된다.
멍청이는 현 학생운동의 운동 방식을 비판한다. 아니 비하한다. 근거로 이번 노대에 따른 멍청이의 의견을 보면 여실히 들어난다.
자기만족적이고, 기만적이고 자신들만의 잔치를 벌인것처럼 표현했다. 그러한것이 멍청이 자신이 신념으로 가지고 있는 아나키와 비교해서 이렇게 표현한것 같다.
나 무씨는 멍청이에게 묻고 싶다.
자신이 그들에게 물어봤나? 그들이 그렇게 말했나?
그들이 미쳤다고, 부산에서 먼 광주에서 올라왔겠는가?
내가 글에 난 `아나키라는 너희들의 행동이 더 우습고, 자족적이다`라고 표현하면 멍청이 본인은 기분이 좋은가?
대체 자신의 신념을 세우기 위해서 남을 비하하는 존재가 지금 누구란 말인가?

2. 나 무씨와의 대화를 통해서 인정했던 부분에 대해 멍청이는 얼마나 고민하고, 행동했는가?
멍청이와 만난지 몇 개월 되지 않았다. 그러나 꽤 진지한 논의를 했던것 같다. 그 속에서 내가 인정했던 점이 있고, 멍청이 자신이 인정했던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그 논의들에 대한 진지한 태도는 씻은듯이 사라졌다.
그것을 탓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그런 태도로 남을 비판한다면 난 절대로 수긍할수 없다.

결론
요즘에 흔히 쓰이는 말이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라는 것이 있다. 누가 어떤 행위나 생각을 한다면 첫번째 판단기준이 그것이 진심인지, 아니면 진심을 가장한 사기인지라고 생각된다.

아무리 비판하고, 비난해도 내가 한총련을 인정하는 부분이 그것이다. 그들은 어찌됐든 진짜 신념을 가지고 한다. 난 그것이 현재에도 학운의 수장이 될수있는 근거라 생각된다.(물론 이 점은 그들은 품성론에 기반한 것이다.)

지금 약속 있어서 추후에 다시 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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