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1.16 13:22

해단 MT

조회 수 11113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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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남원 민노당 수련원으로 간다.

예전에 아웃사이더에.
그 수련원을 만든 아저씨의 글이 실렸었다.
나에게 진한 감동을 안겨줬던 글이다.
아마 마타하리 '양'에게도 진한 감동을 안겨 줄 것이다.

날마다 필요하지 않는데도 세수를 하는 것은.
피부를 매너리즘에 빠트리는 거라고 그 아저씨는 말했다.
아아..
얼마나 멋진 말인가.

구렇다.
나는 귀찮아서 세수를 안하는게 아니다.
내 피부를 매너리즘에 빠트리지 않기 위해서.
그 많은 사람의 따가운 눈초리를 받으면서도.
꿋꿋이.
세수를 거부하는 것이었다.

오늘 나에게 그 깊은 깨우침을 전해주신.
그 아저씨가 만든 수련원에 간다.
아아..거기 있는 동안은 그 정신을 기려 절대로 안 씼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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