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작품소개]

전주인권영화제, 2014-11-24 19: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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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
추천 수
0

1. 레드 툼
Red Tomb

연출 구자환  2013  96분 |배급 : (주)시네마달


SYNOPSIS
해방 이후부터 53년 휴전을 전후한 기간 동안에 100만명 이상의 민간인이 희생되었다. 그 속에는 지방 좌익과 우익의 보복 학살도 자행되었지만 많은 피해자들은 남한의 군경, 우익단체, 미군의 폭격에 의해 학살을 당했다. 이 가운데 한국전쟁 초기 예비검속 차원에서 구금당하고 학살을 당한 국민보도연맹원이 있다. 전국적으로 23만~45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는 이들은 대다수가 농민이었고, 정치 이념과 관계없는 사람이엇다. 이들은 국가가 만든 계몽단체에 가입했다는 이유만으로 전쟁과는 직접적인 상관없이 국가의 이념적 잣대로 인해 재판조차 받지 못하고 무고하게 희생된 이들이다.

CAST
성증수 박상연 외 다수

FESTIVALS/AWARDS
2013 제 39회 서울독립영화제 우수작품상


DIRECTOR’S NOTE
국민보도연맹원에 대한 학살은 오래 전 과거 정권에 의해 잊힌 역사가 되었다. 참담했던 과거의 기록은 공립 교육과정에서조차 찾을 수 없다.
자신의 죽음조차 알지 못한 채 제 발길로 죽음의 길로 걸어갔던 국민보도연맹 희생자들의 이야기는 수십 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도 구전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당대의 학살현장에서 살아남은 이들과 목격자들은 이제 기억이 흐려지고 세상을 떠나고 있다. 그들의 이야기는 이렇게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영화의 기획은 이런 위기감에서 시작됐다. 지금 하지 않으면 영원히 이들에 대한 정확한 기록을 할 수 없을 지도 모른다.
영화는 국민보도연맹 학살 사건을 규명하면서 이념적 논쟁을 벗어나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했던 시대의 비극을 사실 그대로 기록하고자 한다. 또, 일제강점기 해방 이후 1950년대 미소 냉전시대의 매카시즘으로 빚어진 시대의 참상도 동시에 기록한다.
이를 통해 현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세대들과 근현대사를 공유하고 전쟁과 이념이 아닌 인권이라는 천부적 권리와 민주주의라는 의제로 관객에게 다가서려 한다.
BIOGRAPHY
2003 단편 다큐 '선구자는 없다'
2005 단편 다큐 '아스팔트 농사'
2007 장편 다큐 '회색도시' - 서울독립영화제 경쟁부분
FILMOGRAPHY
구자환
1967. 1. 1 대한민국 경남 창원시
경남대학교 경영학과
(사)한국독립영화협회 다큐멘터리 분과 / 경남영화협회 소속
기자, 다큐멘터리 감독
documob@hanmail.net


2. 논픽션 다이어리    Non-fiction Diary
다큐멘터리, 스릴러 | 한국 | 93 분 | 개봉 2014-07-17 | 15세이상관람가
제작/배급 1+1=Film.(제작), 영화사 진진(배급), 1+1=Film.(제공)
감독 정윤석
20년 전, 모두가 목격한 살인사건모든 것은 실제상황이다!
1994년 추석, 온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던 사상초유의 지존파 연쇄살인이 잠잠해지기도 전,  성수대교가 무너지고 다음해인 95년엔 삼풍 백화점이 연달아 붕괴된다.  그리고 20년 후, 죽은 자와의 서늘한 만남을 시작한다!

[HOT ISSUE 1] 2014 베를린국제영화제 최우수아시아영화상 2013 부산국제영화제 최우수다큐멘터리상 세계 대표 영화제를 휩쓴 무서운 신인 감독의 등장!  크로스 오버 예술 형식을 탐미하는 작가이기도 한 정윤석 감독은 다큐멘터리와 미술이라는 형식을 통해 국가와 사회의 ‘공공성’을 꾸준히 질문해왔다. 단편 작업을 통해 탄탄한 기반을 갖추어 왔고, 평소 국가와 사회 시스템, 그 안의 개인에게 관심이 많았던 감독은 단기간에 고속 성장한 한국형 자본주의의 시초라 할 수 있는 90년대를 들여다 보기로 한다. 그러던 중 범죄에 대한 아카이브 전시를 의뢰 받아 다양한 사례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지존파를 만나게 되었고, 이들의 캐릭터에 강렬하게 끌린 감독은 5년 이라는 긴 시간 동안의 자료 수집과 구성, 인터뷰, 편집 과정을 거쳐 <논픽션 다이어리>라는 첫 장편을 제작하게 된다. 이후 <논픽션 다이어리>는 2013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다큐멘터리 경쟁부문에 초청되어 최우수 다큐멘터리상인 비프메세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으며 시작을 알렸다. 특히 해외에는 낯선 현대사를 다뤘음에도 불구하고 칸 국제영화제,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라 불리는 2014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아시아영화상인 넷팩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90년대 세가지 충격적인 사건을 마치 거장처럼 능수능란하게 다뤘다”(Hollywood Reporter), “80년대 산업화로 생긴 깊은 균열과 잃어버린 시대를 잘 표현해냈다”(Berlinale Official), “한국의 무질서한 자본주의의 비극에 대한 놀라운 초상화”(Cahier du Cinema), “악마를 불러내어 스릴러처럼 관객의 심장을 움켜쥐는 훌륭한 스릴러C”(annes, Benjamin Illos) 등 신인 감독으로서는 이례적인 극찬을 받으며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이처럼 단연 올해의 데뷔작으로 급부상한 <논픽션 다이어리>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감독의 등장으로 국내외 평단 관과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HOT ISSUE 2] 90년대를 관통하는 실화 바탕의 충격적 몽타주! 20년 전 모두가 목격한 살인사건, 모든 것은 실제상황이다 언론이 말하지 않은 유일한 한가지, “왜 사건은 반복되는가” 사건 담당 형사와 목격자가 들려주는 비하인드 스토리 최초공개




3. 모래가 흐르는 강
Following sand river
연출 지율스님│프로듀서 김일권│2013│Documentary│75min│2013. 03.28. 극장개봉
HD│Color+B/W│16:9│stereo│전체관람가
언어 : 한국어|자막 : 영어
제작 : 초록의 공명, (주)시네마달|배급 : (주)시네마달

SYNOPSIS
강江 길을 걷다.
2008년, 4대강 착공식 뉴스를 보고 산에서 내려와 물길을 따라 걸으며 무너져 가는 강의 변화를 카메라에 담았다. 수해 예방, 수자원 확보, 수질 개선, 경제발전 등 정부의 화려한 구호와는 정반대로 내 눈이 보고 있는 것은 무너져 가고 파괴되는 섬뜩한 국토의 모습이었다.

낙동강의 지천인 내성천으로 올라 온 것은 본류 공사가 끝나 갈 무렵이었다.
4대강 공사장은 다시 기억하기 조차 힘이 들지만 내성천과 같은 모래지천이 있기에 시간이 지나면 강이 스스로를 회복 해 갈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내성천 하류에는 두 개의 보 계획이 세워져 있었고 상류에는 물과 모래를 가두는 댐이 진행되고 있었다. 나는 산으로 향하던 발걸음을 돌려 수몰지구 안으로 들어왔다.

FESTIVALS/AWARDS

2013 연리문화제
2013 제 6회 평화인권영화제
2013 제 1회 무주산골영화제
2013 강릉환경영화제
2013 제 9회 인천여성영화제
2013 인천환경영화제






DIRECTOR’S NOTE
설악산의 단풍객이 5만이 넘었고, 해운대 광안리 불꽃놀이의 인파가 70만을 넘었으며 야구 관람객은 600백만이 넘었다고 한다. 오색 단풍의 현란한 풍광, 바닷가 불꽃놀이, 운동장의 함성과 열기에 이의를 달수는 없다. 하지만 억만년 이어져 내려온 자연의 물길이 위험에 처해있고 그 재앙에 대한 경고가 하루도 빠짐없이 논의되고 있지만 자신이 태어난 국토가 겪는 아픔의 현장으로 향하는 발길은 너무나 드물다. 단풍놀이를 즐기는 사람의 100분의 1, 불꽃놀이를 즐기는 인파의 1000분의 1, 구장에서 만나는 사람의10.000분의 1이라도 강으로 발걸음 한다면 정부가 어찌 무모하게 국토를 파헤치는 사업을 감히 생각이라도 할 수 있었을까.
사람들은 내게 묻는다.
“우리가 걸었던 아름다운 강이 어디 갔나요?” 라고.
그 허망한 질문이 내가 가진 희망의 전부였다.

FILMOGRAPHY
지율 스님
2013 모래가 흐르는 강

On-line
온라인 상영 ▶
블로그 blog.naver.com/sand_river_
트위터 @sand_river_


4. 슬기로운 해법
Sage Solutions

연출 태준식│프로듀서 김일권│2013│Documentary│94min│HD│Color+B/W│2.35:1
언어 : 한국어|자막 : 한국어, 영어
제작/배급 : (주)시네마달


SYNOPSIS
태초에, 거짓말이 있었다!
양치기 언론의 전성시대
대한민국의 모든 언론은 스스로를 정론지라 부른다. 하지만 오보를 기정사실화 시키고 언론기업의 생존과 안위를 위해 집 값의 끊임없는 상승을 공모한다. 정치적인 정적을 제거하기 위해 자신의 펜을 제 4의 권력으로 휘두르기도 한다. 가장 확실한 거짓말이자 가장 강력한 힘을 지닌 언론의 거짓말 앞에 대통령이었던 한 사나이의 생명은 사라졌고, 그 누구도 비판하지 못하는 거대자본 ‘삼성’을 위한 거짓말은 끊임 없이 되풀이 되고 있다.
대한민국 사회의 ‘생각’을 장악하고 있는 보수언론의 실체와
그 ‘생각’으로부터 나아가기 위한 슬기로운 해법은 과연 무엇일까?


CAST

김성재
노순택
이창근
정연주
주진우
한윤형
홍세화
FESTIVALS/AWARDS
2013 제 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2013 제 39회 서울독립영화제
2014 제 14회 인디다큐페스티발
2014 제 19회 서울인권영화제


DIRECTOR’S NOTE
통제되지 않은 사적 권력이 어떤 괴물이 되었는지 여전히 대다수의 시민은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생각'을 장악하고 있는 보수언론의 실체와 그 '생각'으로부터 자유롭고 전진하여야 할 우리들의 '슬기로운 해법'이란... 이 작품은 대한민국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삼각동맹(언론, 정치, 자본)에 대한 감독의 첫 번째 분노폭발이다.

BIOGRAPHY
1971년 강원도 춘천 출생. 건국대학교 영화동아리 '햇살'에서 영화와 사회를 배웠으면 1995년부터 2003년까지 노동자뉴스제작단에서 세상을 알아갔다. 이후 개인제작자로서 활동. 다큐멘터리로 '표현'하고 '생존'하며 '발언'하는 작가이자 활동가이다.
FILMOGRAPHY
태준식
2013 슬기로운 해법 - 대한민국 제 4의 권력에 대하여
2011 어머니
2010 당신과 나의 전쟁
2008 샘터분식
2007 필승 ver 2.0 연영석
2006 농담 같은 이야기 - 저작권 제자리 찾아주기 프로젝트
2006 또 다시 봄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 중)
2005 여름, 404, 승리
2005 우리 모두가 구본주다
2003 필승 ver 1.0 주봉희
2001 마마 노동자들-전태일 열사 분신 30주기 추모 옴니버스
2000 인간의 시간
1999 꼭 한 걸음씩
1998 자본의 위기를 노동의 희망으로 1998 전진!!
1997 총파업 투쟁 속보 1.2호
On-line
블로그  blog.naver.com/sagesolution
트위터 @sagesolutions13
5. 탐욕의 제국
The Empire of Shame

연출 홍리경│2013│Documentary│92min│HD│color│16:9│stereo
언어 : 한국어|자막 : 한국어, 영어
제작 : 푸른영상|배급 : (주)시네마달



SYNOPSIS
모두가 부러워했던 꿈의 직장
그 곳에서 나는 백혈병을 얻었다…
근로복지공단 앞은 오늘도 변함없이 소란스럽다.
영정사진을 든 채 “노동자의 죽음은 중요하지 않습니까?”라며 목청을 높이는 사람들과
그들을 문 앞에서 막아서는 직원들 사이에 실갱이가 벌어진다.
갑작스레 발병한 백혈병으로 미래에 대한 꿈을 접어야 했던 황유미,
뇌종양 수술의 후유증으로 눈물을 흘리지도, 말을 하지도, 걷지도 못하게 된 한혜경,
1년 남은 시간 동안 볼 수 있는 것은 모두 가슴에 담겠다며 아픈 몸을 일으키는 이윤정,
동료의 죽음을 슬퍼할 틈도 없이 유방암을 선고 받은 박민숙,
고졸 학력으로 대기업에 입사한다는 것에 마음이 부풀었던 딸을 떠나 보내야 했던 황상기,
두 아이를 위해 남편의 죽음을 반드시 규명하겠다는 정애정…
그들은 아직 코 앞에 드리운 죽음을 받아들일 수가 없다.
남들이 모두 부러워하던 직장이었다.
먼지 하나 없는 방, 모두 다 똑 같은 옷을 입고 있는 그 곳은 ‘미지의 세계’ 같았다.
역겨운 냄새가 코를 찌르고 화장실 갈 틈도 없이 기계를 돌려야 했지만
‘성과급 1000%’ 앞에서 불평할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그렇게 열심히 일한 것이 죄였을까.
‘죽음’이라는 허망한 보상 앞에서 망연자실했던 그들은
억울한 죽음을 규명하기 위해 초일류기업의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CAST
한혜경, 이윤정, 정애정, 김시녀, 황상기

FESTIVALS/AWARDS
2013 제 1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2013 제 4회 대구 사회복지영화제
2013 제 9회 인천여성영화제
2013 제 9회 제주영화제
2013 제 14회 제주여성영화제
2013 제 16회 강릉인권영화제
2013 제 39회 서울독립영화제
2013 제 18회 광주인권영화제
2013 제 18회 인천인권영화제
2014 제 19회 비젼 뒤 릴, 니옹국제영화제 (스위스)
2014 제 21회 샌프란시스코 노동영화제 (미국)

FUND
2011 영화진흥위원회 상반기 독립영화제작지원
2012 제 1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 다큐 피치&캐치 '옥랑문화상' &'관객인기상'
2012 전주국제영화제 - 전주 프로젝트 마켓 : 전주 프로젝트 프로모션(JPP) 워크 인 프로그레스 'JICA 지원상' &‘관객상’

DIRECTOR’S NOTE
기업의 이미지 가치를 돈으로 환산한다면 얼마나 될까?
그리고 만약 그 기업이 삼성이라면?
기업이 미디어를 통해 초일류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 동안 밀폐된 공장에서 수 백 종류의 유해화학물질을 다루며 죽어간 젊은 노동자들 있다. 그리고 그들의 죽음은 은폐된다.
이 영화는 노동의 현장에서 지워져 버린 개인의 삶과 꿈에 대한 기록이다.

FILMOGRAPHY
홍리경
2013 탐욕의 제국


6. 구름다리
The Cloudy Bridge
연출 정일건│2014│Documentary|91min|HD│color│16:9│stereo
연출 정일건  2014  91분
언어 : 한국어, 영어
공동제작 : 푸른영상|배급 : (주)시네마달




신영씨는 매일 라디오를 통해 날씨와 교통정보를 확인한다.
폐암 환자인 김씨 구걸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박씨는 거리에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신씨는 박씨의 적응을 돕고 있다.
이들은 모두 서울역에 살고 있다.


 

 
DIRECTOR’S NOTE
서울역 노숙인들 사이에 구름다리라고 불리는 인도육교에는 오래 전부터 종이박스와 나무로 만든 집들이 있었다. 노숙인들은 항상 역사 밖의 존재로 여겨지기 때문에 구름다리가 사라지는 것에 대해 특별히 문제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 같다. 하지만 거리에서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가야할지 모를 이들에게 구름다리는 집이자 생계의 터전이었고, 또 떠나고 싶은 곳이기도 했다. 도시가 지속되는 한 피라미드의 가장 낮은 곳을 버티고 있는 노숙의 시간도 계속될 것이다.
FILMOGRAPHY
정일건
2009 대추리에살다
2006 대추리전쟁

7.밀양 아리랑
다큐멘터리 / HD / Stereo /127분
연출 박배일 l 2014
기획 제작 오지필름




기획의도
따뜻한 볕의 마을 밀양은 산과 강, 넓은 평야가 어우러져 생명의 기운이 가득 찬 곳이다.
밀양 할매, 할배들은 대를 이어 평생 땅을 일구며 살아왔다.
2000년 한국전력공사는 신고리 3,4호기 원전에서 생산된 전기를 서울 수도권까지 송전하기 위해 밀양에 62기의 765kV송전탑 공사 계획을 확정했다.한국전력공사는 '전원개발촉진법'을 적용해 주민의 토지를 강제 수용했고, 민주적인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공사 - 중단 - 일방적인 대화를 반복했다.
<밀양 아리랑>은 매일 새벽 산을 오르며 맨몸으로 765kV 송전탑을 막기 위해 싸워온 밀양 주민들에 대한 기록이다. 주민들이 부르는 구슬픈 아리랑 속엔 핵과 송전탑, 민주적이지 못한 에너지 구조, 소비문화의 신화, 공동체가 파괴 된 폭력적인 국가에 살고 있는 우리의 욕망과 그들의한이 녹아있다. 밀양 주민들은 묻는다. "왜 수도권에서 쓸 전기를 보내기 위해 우리의 목숨을 담보잡혀야 하는가?", 이 물음에서 시작 된 질문은 "왜 핵발전이어야 하는가?"로 확장된다. <밀양 아리랑>은 밀양 투쟁의 의미와 주민들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 나선다.


시놉시스
우리 밭 옆에 765가 뭔가 송전탑을 세운다네예
지난 3년 동안 농사꾼이 농사도 내팽겨치고 이리저리 바쁘게 다녔어예.
그거 들어오면 평생 일궈온 땅 잃고, 나도 모르게 병이 온다캅디더.
동네 어르신들이랑 합심해가 정말 열심히 싸웠는어예.
근데 작년 10월에 3천명이 넘는 경찰들이 처들어 와가 우리 마을을 전쟁터로 만들어놨어요.
산길, 농로길 다 막고 즈그 세상인냥 헤집고 다니는데 속에 울화병이 와가 살수가 없습니더.
경찰들 때문에 공사현장에도 못 올라가보고, 발악을 해봐도 저놈의 철탑 막을 길이없네예.
핵발전소 때문에 들어선다는데...아이고 할말이 참 많은데 한번 들어보실랍니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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