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회 전주인권영화제...


인간을 위한 영상, 인권영화로 우리 사회의 인권문제를 관객들에게 알리고 함께 공감하고자 하는 전주인권영화제가 열립니다.

영상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인권을 알고, 느끼고, 옹호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우리 사회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권 유린의 현장, 그리고 그에 맞선 인권을 위한 투쟁이 있는 삶 속으로 관객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1회 전주인권영화제는 <뻔뻔한 세상, 평평한 영화> 라는 슬로건을 걸고 4일간 열립니다.

전주인권영화제는 영상을 통해 시민 인권의식 확장과 지역 인권의제 개발의 장으로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진행해 왔으며, 올해로 벌써 21년이 되었습니다.


21년 째 지속되고 있는 전주인권영화제에는 국민의 기본적인 권리를 중심으로 사회적 소수자의 인권적 관점을 정립하는 계기로,

12월 8(목), 9(금), 10(토), 11일(일)까지 개최합니다.


12월8일~9일(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12월10일(익산YMCA, 어양동 천광교회 맞은편 SK대리점 3층)

12월11일(익산창인동성당 1층 소강당)


이번 인권영화제는 현재 시국가 딱 맞아떨어지는 국가폭력과 관련된 <자백>이 개막작으로 상영될 예정이며, 개막작 상영 이후 최승호감독과의 대화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한진중공업 노조와 관련한 다큐 <그림자들의 섬>이 폐막작으로 상영될 예정입니다.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립니다.



-21회 전주인권영화제 조직위원회-




*전주인권영화제를 꾸린 사람들*

-공동조직위원장 : 송년홍, 송기춘, 박재홍

-준비팀 : 김미현, 김호철, 신현종, 오정심, 이준상, 정소희, 진경민, 채  민

-자원봉사 : 현상


*전주인권영화제 도움주신 단체*

천주교정의구현전주교구사제단 / 전북인권교육센터 / 전북평화와인권연대 / 민주노총전북본부 / 아래로부터 전북노동연대 / 익산노동자의집 / 천주교전주교구정의평화위원회


*전주인권영화제 후원단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전주전북지부 등



*전주인권영화제의 모든 작품은 무료로 상영되며,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인권을 옹호하고 지지하는 도민들의 후원의 힘입니다.

전주인권영화제를 지지하고, 후원하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전주인권영화제 후원계좌*

전북은행 1013-01-1154584 (예금주 : 전북인권교육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