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516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시험공부한답시고학교에서애들과같이있었지만결국나는잠만자고인자일어나부렸다.
(송이대단해대단해.밤을지새다니.자다일어나보니언제왔는지.은선이도와서콜콜.)

기분좋은소식을두개나접했다.
내가거의광적으로좋아하는라디오헤드와이적의새앨범이내년초에나온단다.
라디오헤드.는.또다시.대변신을기획했다구한다.앨범이나올때마다.
음악계에엄청난충격을주는그들이부럽기만하다.
나도그들같이기발한상상력을지녔으면하는바람이다.
이적도이번에자기만의색채를많이넣은앨범을기획했다고한다.
이적을보면왠지내가환상에빠진다는느낌이다.
정치적인목소리를내주면서.대중성을잃지않는다는것도.
그가접하는다양한문화생활들도.
(이적이읽은책반절만읽을수있어도좋겠단생각이든다.)
문학에서음악까지두루가지고있는재주며.
그가대학교초년시절썼던연극대본을홈페이지에올려놨길래읽어봤다.
상당히전형적인자주스타일의교조적인내용도있었지만.
이래저래지금내수준이상이라는걸인정하지않을수없다.
엉엉.
기분좋게시작한하루였는데.
가만히생각하다보니까.
괜히슬퍼지는구나.
나도톰요크처럼기발하게노래를만들어세상에충격을주고싶단말이다.말이다.말이다쩝
열심히기타나연습해야지.일렉기타살테다살테다살테다.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