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위한 영상, 인권영화로 우리 사회의 인권문제를 관객들에게 알리고 함께 공감하고자 하는 전주인권영화제가 열립니다. 영상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인권을 알고 느끼고 옹호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우리 사회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권 유린의 현장, 그리고 그에 맞선 인권을 위한 투쟁이 있는 삶 속으로 관객들을 초대합니다.
제17회 전주인권영화제 <여기 사람이 있다> 라는 주제로 3일간 열리다.
전주인권영화제는 영상을 통해 시민 인권의식 확장과 지역 인권의제
개발의 장으로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진행해 왔었다.
17년 째 지속되고 있는 전주인권영화제에는 국민의 기본적인 권리를 중심으로 사회적 소수자의 인권적
관점을 정립하는 계기로 10월 10일(수), 11일(목), 12일(금)까지
전주독립영화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인권영화제는 대한민국의 뜨거운 인권주제인 용산참사를 다룬 <두 개의 문>이 개막작으로 선정되었으며, 해군기지 건설에서 드러나는 제주강정마을을 소재로 한<잼
다큐 강정>이 폐막작으로 상영된다. 또한 학생인권과 희망버스를 다룬 노동자
이야기 등 3일 동안 총 10개의 작품이 상영된다.
이번영화제 부대행사로는 이명박 정권의 총체적인 비인권, 반민주, 개발정책인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을 보여주는 4대강 사진 전시전이 영화제
기간 내에 펼쳐진다.
인권영화제는 인권을 통한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어렵지만 자발적인
단체와 시민들의 모금을 통해 무료로 상영된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립니다. 제17회 전주인권영화제 조직위원회
*** 전주인권영화제
* 전주인권영화제를 꾸린 사람들
-조직위원장: 송년홍
-준비팀: 집행위원장 전준형, 운영 및 프로그램 현상
* 전주인권영화제 도움주신 단체
전북인권교육센터/ 천주교정의구현전주교구사제단 /www.cinemadal.com/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 전주인권영화제의 모든 작품은 무료로 상영되며,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인권을 옹호하고 지지하는 시민들의 후원의 힘입니다. 전주인권영화제를 지지하고, 후원하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전주인권영화제 후원계좌
우체국(예금주
전주인권영화제) 402206-01-003961
국민은행(예금주 전북인권교육센터) 506501-04-288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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