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인권영화제가 걸어온 길>
1회 인권영화제
<영화속의 인권·인권 속의
영화>
- 전주는 12/1∼4까지 나흘간 전북대 합동강당에서 치뤄짐
- 30여개 인권·영화·시민 단체의 참여와 개별 시민의 후원을 통해 모두 17편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 연인원 1700명 관람
'표현의 자유'라는 대의를 위하여 사전심의를
정면으로 거부하고 영화를 대중 상영한 것은 '제 1회
인권영화제'가 최초이며 유일한 것이었다. 인권영화제의
이러한 정신은 전국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상영장
대여 불가 압력 등 당국의 탄압 속에서도 시민의 큰 호응 덕분에 제 1회 인권 영화제는 큰 어려움
없이 축제 분위기 속에 치뤄질 수 있었다.
2회 인권영화제 - 전주
< 인간을 위한 영상을 찾아서>
-2회에는 전주와 군산 두 곳에서 영화제를 치뤘다. 전주는 11/11∼14까지
중앙성당에서, 군산은 11/21∼22까지 군산 오룡동성당에서 치룸. 연인원 1700명
관람.
제 2회 인권영화제는 그 개최 자체가 한편의 영화보다 더 생생하고 치열했다.
3회 인권영화제 - 전주
<야만을 넘어 인권의 세계로>
제3회 인권영화제는 세계인권선언 50주년을
맞이하여 많은 인권영화들이 출품되어 27편의 풍부한 주제의 인권영화를 접할 수 있었다. 특히 "신자유주의와
도전하는 민중들"을 주제로 한 특별기획전이 많은 관심을 끌었다. 멕시코 사파티스타운동을 다룬 <치아파스>, 세계은행(IBRD)의 지배전략을 파헤친 <우리친구 월드뱅크>, 98년 국내 노동운동을 뉴스릴 형식으로 담은 <자본의 위기를 노동의 희망으로 전진! 1998> 등
모두 7편이 상영되었다.
3회 인권영화제에서는 특히 역사속에 묻혀있는
칠레 민중연합정권을 불러낸 <칠레전투>는
영화제 기간 내내 화제가 되었다. 제3영화를 대표하는 <칠레전투>는 영화제 3년의 역사 중 가장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4회 인권영화제 - 전주
<인권영화로 돌아보는 20세기>
21세기를 앞두고 전세계적인 신자유주의의 광풍
속에서 탄압받고 있는 민중들의 현실을 들춰내고자 했던 4회 인권영화제는 흑인인권운동가 무미아 아부자말을 다룬
"민중에게 권력을!"을 개막작으로 상영함으로써 자유와 인권의 국가라
불리우는 '미국'의
추악한 이면을 드러내었고, 군산미군기지 등 지역의 현안을 소재로 한 '평화의 세기, 자주의 땅',
'소리' 등을 상영해 관객들을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신자유주의 반대를 기치로 한 국제적인 민중행동을 지역에서부터 일구고자 '뉴라운드 반대민중행동'의
활동가와 화상원격회의를 가지는 등 현실참여의 장으로써의 인권영화제의 위상을 더욱 돈독히 다졌다.
5회 인권영화제 - 전주
<세계화에 맞선 인간과 영상의 연대>
21세기가 시작된 2000년 세계화는 이 지역에도
비정규직의 확산과 무분별한 개발 등 더욱 치열했다. 그
치열함을 인권영화제가 자체적으로 비정규직 노동자 캠페인, 새만금 투쟁, 군산미군기지 싸움 등 2000년 한해동안 지역에서 있었던 인권을 위한 투쟁장면을
모아 편집한 영상물을 <카메라 인권지기> 이름으로
상영해 눈길을 끌었다.
6회 전주인권영화제
<고개를 들어 저 찬란한 함성을 보라>
개막작 '애국자게임'과 매향리로
돌아오는 먼 길, 주민등록증을 찢어라 등의 작품은 호응이 매우 컸으며 매향리의 고안원석감독과 주민증의 이마리오 감독과 관객, 그리고 영화를 함께 준비한 사람들은 현실에서 투쟁이 지극히 더디며 아주 조금씩 변하거나 여전하거나 한
문제들에 대해 진지한 모색을 하기도 했다.
특히 새만금 지역 어민들의 투쟁을 2년에 걸쳐 그린 이강길 감독의 '어부로 살고 싶다'는 폐막작으로 많은 이들에게 눈물과 감동, 안타까움을 안겨주었다. 5회에 이어 지역의 쟁점과 관련된
영화와 함께 토론할 수 있는 자리를 부대행사로 배치해 영상을 통한 현실 바라보기를 실현한 영화제였다.
7회 전주인권영화제
<엄마 다녀올께요>
8회 전주인권영화제
<폭력의 시대, 희망은 있다>
9회 전주인권영화제
<인권이 위기에 봉착했을 때, 영화여 앞장서라!>
10회 전주인권영화제
11회 전주인권영화제
1회 무지개인권영화제
2회 무지개인권영화제
이주노동자는 우리의
친구입니다
14회 전주인권영화제
<가을, 광장,
영화가 만나는 곳!>
인권을 생각하는
개인들과 단체들이 함께 준비하는 시민연대의 장입니다.
15회 전주인권영화제
< 생명 평화 그리고 인권>
일시 :
2010년 11월9일(화) ~ 11일(목) 오후 4시 - 오후 10시
장소 : 가톨릭센터 3층 강당(화, 목)- 전주시청 옆, 교구청 4층 강당(수)- 리베라호텔 앞
주제 : 생명 ․ 평화 그리고 인권
주최 : 제15회 전주인권영화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송년홍 신부)
주관 : 천주교전주교구정의구현사제단, 전북인권교육센터
16회 전주인권영화제
<불편, 불안한 사람들 그리고 인권>
전주인권영화제는 영상을 통해 시민 인권의식 확장과 지역 인권의제
개발의 장으로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지역단체들의 연대로 진행해 왔었습니다. 올해로 제16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제는 지역에서 만들어진 영상 또는 지역 의제, 그리고 한국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권목록 등을 중심으로 영화를 상영해 오고 있습니다.
2011년에는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를 중심으로 사회적 소수자의 인권적 관점을 정립하는 계기로 11월 9일(수)〜10일(목)까지 개최합니다.
일정: 11월 9일~10일 오후 5시 ~ 10시
장소: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063-231-3390)
후원: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시네마달www.cinedamal.com
주최: 제16회 전주인권영화제
주관: 전북인권교육센터, 가톨릭정의구현 전주교구사제단
제17회 전주인권영화제
<여기 사람 있다>
제17회 전주인권영화제 <여기 사람이 있다> 라는 주제로 3일간 열리다.
전주인권영화제는 영상을 통해 시민 인권의식 확장과 지역 인권의제
개발의 장으로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진행해 왔었다.
17년 째 지속되고 있는 전주인권영화제에는 국민의 기본적인 권리를 중심으로 사회적 소수자의 인권적
관점을 정립하는 계기로 10월 10일(수), 11일(목), 12일(금)까지
전주독립영화관에서 개최된다.
일정: 10월 10일 오후 5시, 11일 오후 2시, 12일 오후 5시
장소: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063-231-3390)
주최: 제17회 전주인권영화제 (063-286-0179)
주관: 전북인권교육센터, 가톨릭정의구현 전주교구사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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