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전주인권영화제 개최
김미진기자 | mjy308@domin.co.kr
승인 2011.11.08
전북인권교육센터와 카톨릭전주교구 정의구현사제단이 주관하는 ‘제16회 전주인권영화제’가 9일과 10일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개최된다.
지난 96년부터 매년 지역단체들의 연대로 진행돼 온 영화제는 지역에서 만들어진 영상과 지역 의제, 그리고 한국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권문제를 중심으로 영화를 상영해오고 있다.
올해에도 국민의 기본적인 권리를 중심으로 장애인, 여성, 이주노동자, 아동, 시민 저항 등 사회적 소수자의 인권적 관점을 정립하는 영화들을 선별해 총 7편을 상영한다.
여성 노동자들의 삶을 조명한 ‘레드 마리아’와 부안 핵 폐기장을 소재로 한 ‘야만의 무기’를 비롯해 ‘선철규의 자립 이야기-지렁이 꿈틀’, ‘보이지 않는 사람들(The Invisibles)’, ‘용산 남일당 이야기’, ‘아이들’, ‘오월애’가 상영된다.
김미진기자 mjy308@domin.co.kr
<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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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인권교육센터와 카톨릭전주교구 정의구현사제단이 주관하는 ‘제16회 전주인권영화제’가 9일과 10일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개최된다.
지난 96년부터 매년 지역단체들의 연대로 진행돼 온 영화제는 지역에서 만들어진 영상과 지역 의제, 그리고 한국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권문제를 중심으로 영화를 상영해오고 있다.
올해에도 국민의 기본적인 권리를 중심으로 장애인, 여성, 이주노동자, 아동, 시민 저항 등 사회적 소수자의 인권적 관점을 정립하는 영화들을 선별해 총 7편을 상영한다.
여성 노동자들의 삶을 조명한 ‘레드 마리아’와 부안 핵 폐기장을 소재로 한 ‘야만의 무기’를 비롯해 ‘선철규의 자립 이야기-지렁이 꿈틀’, ‘보이지 않는 사람들(The Invisibles)’, ‘용산 남일당 이야기’, ‘아이들’, ‘오월애’가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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